국립교통재활병원국립교통재활병원

  • 이전 페이지
  • 가상현실치료
  • 이전 페이지
가상현실치료

가상현실치료 (virtual reality)

  • 가상현실이란 용어는 1989년 미국의 Jarson Lanier가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대중에 널리 알려진 기술로, 가상현실은 ‘컴퓨터가 만들어낸 감각몰입이 이루어지는 가상세계에서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인간-컴퓨터 인터페이스’ 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.
  • 정의에서 보여주듯이 가상현실은 감각몰입, 상호작용, 자율성이 기본 3대 요소로 사용자의 시각, 청각, 촉각, 후각, 미각, 체성감각 등의 특정 감각이 가상현실 시스템으로의 몰입을 유도하고, 가상환경이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으며, 마지막으로 가상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자율성을 갖고 있습니다.
  • 1990대 중반부터 가상현실은 특히 재활의학 및 정신과학 분야 등에 도입되어 연구되기 시작하여 현재 뇌졸중 재활, 척수손상 재활, 뇌성마비 재활, 절단자 재활, 인지 재활 등 많은 재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.
  • 가상환경은 실제 환경에는 평가 또는 훈련 할 수 없는(시장, 백화점 등에서의 쇼핑하기)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상황(횡단보도 건너기, 지하철 타기)에서의 평가와 치료를 대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동일한 과제 훈련을 무한대로 수행할 수 있고, 훈련의 성과를 정량화하여 피드백을 줄 수 있으며, 난이도를 조절하여 맞춤형 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들이 있습니다.
  • 교통재활병원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환자들이 일상으로 조기 복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치료가 될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