흔히 “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."라고 말합니다. 마찬가지로 소아청소년의 뇌손상은 어른과는 달라 때로는 더 많은 취약성을 가지고 있고 어른에서처럼 즉각적인 손상 반응을 보이지 않아 당장은 알아채기 어렵기도 합니다. 따라서 소아청소년 뇌손상의 재활치료에 있어서는 세심한 관찰과 선별적인 선택이 필요하고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는 준비를 해주어야 합니다. 저희 소아재활센터 의료진은 교통사고로 인한 아이들과 부모님의 모든 것을 생각하겠으며 아이들의 안정과 새 삶을 위해 올바른 재활치료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